이란 최정예 부대인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하는 선박에 대한 공격을 예고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의 보좌관인 에브라힘 자바리 소장은 현지시간 2일 이란 반관영 매체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을 불태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직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선 상태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중동 산유국의 원유가 아시아 등으로 향하는 핵심 해상 운송로인 만큼 이곳의 해상 운송에 차질이 생기면 원유 가격 급등이 불가피할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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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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