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미국의 이란 공습 여파에 장중 한때 4% 넘게 빠지며 한때 6,000선이 무너졌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단숨에 20원 넘게 급등하며 1,46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장중 시황,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기자]
네, 오늘(3일)은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첫 거래일인데요.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 넘게 떨어진 6,100선에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오전 장중 코스피는 4% 넘게 빠지며 한때 6,000선이 무너졌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조원 넘게 팔아치우며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관도 매도 우위로 돌아선 가운데, 개인은 3조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를 받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에는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신고가 랠리를 달리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5% 넘게 빠지는 등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방산주와 정유주, 해운주는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LIG넥스원은 장 초반 20% 넘게 오르며 불기둥을 세웠습니다.
오늘(3일) 1%대 하락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중 한때 상승 전환해 1,200선을 넘어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편, 중동 정세가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원·달러 환율은 1,467원을 넘어섰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2.6원 급등한 1,462.3원에 개장했습니다.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상승 폭은 작년 10월 이후 약 5개월 만에 최대 수준입니다.
또 장중 고가 기준으로는 지난달 9일 이후 가장 높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임예성]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주영(ju0@yn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