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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이슈 공매도 전면 금지

    6000피 붕괴하며 매도 사이드카 발동…20만전자·100만닉스도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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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중 최저 5891.77까지 떨어져

    미국·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습 사태 영향

    코스닥도 2% 넘게 떨어진 1160대 거래 중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코스피가 미국·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습 사태의 영향으로 5% 넘게 폭락하며 ‘6000피’(코스피 6000)마저 붕괴했다.

    이데일리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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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후 1시 42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340.60포인트(5.45%) 내린 5903.53에 거래되며 6000선을 하회하고 있다. 장중에는 5891.77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현재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 홀로 4조 833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4조 7987억원, 214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서 2조 827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중동 지역에서의 군사적 충돌로 불확실성이 확대,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증시가 힘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장중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분쯤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47.75포인트(5.09%) 하락한 890.05이었다. 발동 기준은 전 거래일 대비 코스피200 선물이 5% 이상 하락 후 1분간 지속될 때다.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도 각각 8% 정도 빠지면서 ‘20만전자’(1주당 20만원)과 ‘100만닉스’(1주당 100만원)도 무너졌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7.99% 내린 19만 9200원, SK하이닉스는 8.01% 내린 97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도 26.92포인트(2.26%) 내린 1165.86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가 628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2694억원, 400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31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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