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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3 (화)

    임기근 기획처 차관 “수출기업 해운물류·유류비 등 예산 집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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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대간부회의 주재…철저한 청문회 준비 당부

    헤럴드경제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이 3일 서울 중구 한국재정정보원에서 열린 기획예산처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예산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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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은 3일 “중동 지역 정세 불확실성이 큰 만큼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향후 사태추이를 예의주시하며 관계부처와 함께 대응해 나가 달라”고 말했다.

    임 차관은 이날 오전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생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수출기업 해운·물류, 유류비, 외화예산, 재외국민보호 등 민생예산 집행 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적기에 지원해달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임 장관대행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따라 구성된 인사청문지원단에는 청문회 준비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조직의 저력을 실질적 성과로 입증할 때”라며 “정책의 단계마다 속도감을 최대한 높여나가달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모든 직원이 본인 업무를 ‘진짜 내 일’로 여기는 투철한 주인의식과 흔들림 없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장기 발전 전략은 국민 의견 수렴 및 민관 협의체 운영 단계부터 최종 결과물을 염두에 두고 추진해 의미 있는 성과물을 도출해달라고 당부했다.

    3월 말 발표 예정인 ‘예산안 편성 지침’은 국정과제뿐만 아니라 저출생, 탄소 중립, 인공지능(AI) 대전환, 양극화, 지역소멸 등 구조적 위기 대응 과제와 지출 구조조정 등 재정혁신 내용을 담아 실질적 가이드라인이 되도록 준비하라고 밝혔다.

    현장 방문이나 간담회, 시민사회 등 국민 의견 수렴이 형식적 절차에 그쳐서는 안 되고 현장 목소리를 꼼꼼히 목록화해 ‘행간의 의미’까지 정책에 세밀하게 녹여내라고 당부했다.

    행정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AI 기반 부내 업무 혁신에도 속도를 높여달라고 말했다.

    sj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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