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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3 (화)

    [날씨] 36년 만에 정월대보름날 '개기월식'…강원 산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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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밤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대 10cm의 눈이 더 내려 쌓이겠습니다.

    정월대보름인 오늘 저녁에는 전국 하늘에서 붉은 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 어둡고 붉게 보이는 '개기월식'이 나타나겠는데요.

    정월대보름과 개기월식이 겹치는 것은 지난 1990년 이후 36년 만입니다.

    개기식은 저녁 8시 4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겠는데요.

    다만, 눈이 내리는 동해안은 관측이 어렵다는 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뚜렷한 눈비 소식 없이, 서쪽 지방은 맑겠고 동쪽 지방은 흐리겠습니다.

    최근 내렸던 비나 눈이 얼어붙어 길이 미끄러운 곳이 많으니까, 조심해서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쌀쌀하겠지만, 낮부터는 포근함이 감돌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도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서울 11도, 대전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보시면, 아침 기온은 안동 영하 2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대구와 광주 13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는 또다시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이와 함께 기온도 뚝 떨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날씨 #눈 #건조 #비 #겨울 #포근 #일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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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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