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7 (화)

    이슈 뮤지컬과 오페라

    뮤지컬 'ROGER', 따뜻한 울림과 감동 예고…'관제의 세계로 초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박서영 기자]
    문화뉴스

    ‘관제의 세계로 초대’…뮤지컬 ‘ROGER’, 따뜻한 울림과 감동 예고 / 사진=㈜창작하는공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박서영 기자) 창작 뮤지컬 'ROGER'(라져)가 오는 5일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현장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연습 장면에서는 배우 주민진, 고상호, 기세중, 정휘, 이한솔, 박주혁 등 출연진이 작품 속 인물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 속에서 배우들은 세밀한 감정 연기부터 활기 넘치는 호흡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스카일러 역을 맡은 주민진, 고상호, 기세중은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진실을 밝히려는 내면의 갈등을 깊이 있게 전달했다. 반면 항구 오가르를 지키고 싶은 디디 역의 정휘, 이한솔, 박주혁은 밝고 진정성 있는 연기력으로 연습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문화뉴스

    ‘관제의 세계로 초대’…뮤지컬 ‘ROGER’, 따뜻한 울림과 감동 예고 / 사진=㈜창작하는공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화뉴스

    ‘관제의 세계로 초대’…뮤지컬 ‘ROGER’, 따뜻한 울림과 감동 예고 / 사진=㈜창작하는공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ROGER'는 2025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이 뮤지컬은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 오직 목소리로 소통하는 '관제'의 세계를 무대 위에 풀어내 주목받고 있다. 작품의 제목이자 관제 용어인 'Roger'는 모든 교신의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는 '이해했다'는 응답으로, 이 짧은 한 마디에 담긴 의미를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섬세하게 확장시킬 예정이다.

    줄거리는 공항의 관제사 스카일러와 작은 항구마을 주민 디디가 우연히 같은 주파수로 연결되면서 시작된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던 두 사람은 매일 밤 무전을 주고받으며 점차 가까워지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겪으며 각자의 책임, 상실, 그리고 선택을 마주한다. 작품은 "당신의 목소리가 닿았다"는 메시지로 상처받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할 계획이다.

    뮤지컬 'ROGER'는 오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울 NOL 서경스퀘어 스콘 2관에서 공연된다. 화, 목, 금요일에는 오후 8시, 수요일은 오후 4시와 8시, 토·일·공휴일에는 오후 2시와 6시에 상연되며, 러닝타임은 90분이다. 관람 가능 연령은 만 13세 이상이다.

    무전 신호로 이어진 인연과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내면적 성장, 그리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무대 위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관심이 쏠린다.

    문화뉴스

    ‘관제의 세계로 초대’…뮤지컬 ‘ROGER’, 따뜻한 울림과 감동 예고 / 사진=㈜창작하는공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창작하는공간

    (더쎈뉴스 / The CEN News) 박서영 기자 press@mhn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쎈뉴스(The CE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