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란 공습 여파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급락하고 있습니다.
장중 8% 넘게 내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20분간 거래가 중단됐습니다.
자세한 장중 시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채영 기자.
[기자]
네, 미국과 이란의 전쟁 발발 여파로 국내 증시가 이틀째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3.44% 내린 5,592.59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장중 낙폭을 키워 현재는 5,300선 인근까지 밀렸습니다.
이날 오전 9시 6분쯤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낙폭을 키워 장중 8% 급락해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습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지수가 전날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채권을 제외한 코스피·코스닥 전 상장 종목의 매매거래를 20분간 중단하는 조치입니다.
해제 이후엔 10분간 호가를 접수해 단일가 처리합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대거 매도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사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에는 일제히 파란불이 들어왔습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7% 넘게 내린 18만 1천원대에, SK하이닉스가 5.5% 내린 88만 7천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고, 원·달러 환율은 2009년 3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500원을 넘어섰습니다.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면서 국내 증시는 어제에 이어 하방 압력을 받는 모습입니다.
코스닥지수도 8% 넘게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9원 오른 1,479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연합뉴스TV 김채영입니다.
[영상취재 최승열]
[영상편집 박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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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chae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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