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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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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노동청, 만촌역 사고 시공사 태왕이앤씨 현장 감독 착수…"엄중 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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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종철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4일 ㈜태왕이앤씨가 시공하는 대구 수성구 만촌동 '만촌역 지하연결통로 및 출입구 설치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천공기 전도 사고'와 관련해 현장 감독을 즉시 착수해 엄중 조치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사고는 천공기의 비트 교체 전 천공기 점검을 위해 선회 중에 발생한 전도 사고로, 천공기 작업 노동자 1명과 시민 2명이 다쳤다.
    아시아경제

    대구시내 만촌네거리 사고 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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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노동청은 사고 인지 즉시 해당 현장으로 근로감독관이 출동해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 및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대한 감독에 착수했다.

    또한 ㈜태왕이앤씨가 대구경북지역에서 시공하는 전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조속히 산업안전보건 불시감독을 실시하고 확인된 법위반 사항에 대해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황종철 청장은 "이번 만촌역 현장 감독을 통해 사고의 근본적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하면서, "㈜태왕이앤씨가 시공하는 전 현장의 불시감독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확인시 일벌백계의 관점에서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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