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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125억원 규모"…소진공, '골목형 상점가 육성사업'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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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진공, 광주지역 골목상권 간담회 개최

    올해 총 50개 상권 대상으로 사업 추진

    뉴시스

    [서울=뉴시스] 지난 4일 광주 지역에서 골목상권 현장행보를 펼치고 있는 인태연(오른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2026.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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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올해 '골목형상점가 육성 사업'을 신설하고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5일 밝혔다.

    소진공은 지난 4일 광주 1913송정역시장, 동명동 카페거리 등에서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현장을 점검하고 '광주지역 골목상권 희망 온(ON)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보는 전통시장에 비해 정책 사각지대에 있던 골목상권 상황을 살펴보고 그간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상인연합회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이후 변화, 온누리상품권 활용 현황, 상권별 특화 전략 등을 공유했다.

    광주 지역 골목형상점가는 지난해 기준 643곳으로 전국 광역시 중 최다 지정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한 해 동안 579곳이 신규 지정되며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소진공도 민관 협력을 통한 골목형상점가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를 뒷받침하고 카카오와 협업한 상권 맞춤형 디지털 교육 및 마케팅 지원을 제공했다. 또 하나은행과 골목형상점가 내 282곳의 고효율 에너지 기기 교체를 도왔다.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소진공은 125억원 규모의 골목형 상점가 육성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총 50개 상권이 지역 상권 모델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골목상권별 브랜딩과 로컬 거점 조성을 집중 지원한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올해부터 신설되는 전용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골목형상점가가 경쟁력을 갖춘 지역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unduc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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