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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아이오닉 9 연식변경 모델 출시…실구매가 6000만원대 초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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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열 통풍시트·스위블링 시트 기본화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59만원부터
    헤럴드경제

    2027 아이오닉 9 캘리그래피 트림 블랙잉크 패키지 외장. [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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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 9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7 아이오닉 9’을 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2027 아이오닉 9은 트림별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2열 통풍시트와 2열 스위블링 시트,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는 발수 적용 1열 유리,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3열 열선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또한, 기존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되던 메탈 페달, 메탈 도어 스커프 등을 프레스티지 트림까지 확대 적용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캘리그래피 전용 ‘블랙잉크 패키지’를 신규 운영한다. 블랙잉크 패키지는 스키드 플레이트, 휠, 엠블럼, 크래쉬패드 등에 블랙 컬러를 적용함으로써 세련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 전동화 플래그십 SUV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조하는 디자인 패키지다.

    현대차는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했음에도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세제 혜택 적용 가격 기준 2027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59만원 ▷프레스티지 7325만원 ▷캘리그래피 7811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817만원 ▷프레스티지 7374만원 ▷캘리그래피 7960만원이다.

    이에 따라 아이오닉 9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국비 보조금과 지방비 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6000만원 초반대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한국자동차기자협회 등이 선정한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것을 기념해 ‘드라이빙라운지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전국 드라이빙라운지에서 아이오닉 9을 시승한 후 개인 SNS에 후기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오닉 9 x 보스 리미티드 에디션 스피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2월 출시한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전동화 플래그십 SUV로, E-GMP 기반 동급 최대 수준 휠베이스를 통해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으며 110.3kWh 배터리 탑재로 전 모델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00㎞ 이상을 확보했다.

    또한 아이오닉 9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종합평가 결과에서 평가차종 중 최고 점수 획득 등 글로벌 주요 안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7 아이오닉 9은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모델”이라며 “입증된 안전성과 함께 전동화 대형 SU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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