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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민형배 의원, 문체부 전남광주 이전 공식화 문화수도 구조 개편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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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상 기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이주상 기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을)이 3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린 '남도문화산업 그랜드비전과 국가창업시대의 지역 전략' 정책토론회에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수도로 육성하기 위한 6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문화뉴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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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의회와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전남·광주의 문화 자산을 산업과 창업으로 연결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민 의원은 기조발표에서 문화수도 완성을 위한 구조적 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문화정책 기획과 예산, 산업 전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전남광주 이전을 제안하며 "문화수도는 상징이 아니라 제도와 구조로 완성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남의 자연 자산과 광주의 민주·예술 자산을 결합한 문화정체성 강화 지역 이야기를 세계 시장과 연결하는 글로컬 전략 행정 경계를 넘어선 전남광주 문화벨트 구축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지역 콘텐츠 생산의 중심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체계 구축 섬·바다·민주주의 등 지역 고유 자산의 산업화 등 6대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ACC를 공연·전시 중심 공간을 넘어 콘텐츠 기획·제작·유통을 아우르는 '콘텐츠 엔진'으로 전환해 지역 창작 생태계의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주제발표에 나선 최도인 메타기획컨설팅 CBO는 문화산업의 외연 확장을 제안했다.

    그는 문화산업을 기존 콘텐츠 장르 중심에서 벗어나 의식주와 여가 전반을 포괄하는 '문화 라이프스타일 산업'으로 재정의해야 한다며, AI 기술과 로컬리즘을 결합한 창작자 중심 경제 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정토론에서는 지역 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한 로컬 창업 활성화 방안과 중장기 문화산업 육성 전략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통합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문화정책과 산업정책을 연계하는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민 의원은 "문화수도는 전남광주의 생존 전략이자 미래 산업 전략"이라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정책 과제를 입법과 예산 확보 과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광주전남 이주상 기자 eaglefo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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