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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전남 보성군, 노인일자리 연계 보드게임 보급 취약계층 김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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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상 기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이주상 기자 | 전남 보성군이 어르신 여가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지역 공동체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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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과 함께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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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은 지역 내 44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 보드게임 꾸러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지원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100% 예산으로 진행된다.

    보드게임 꾸러미는 젠가, 할리갈리, 퍼즐 등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로 구성되며, 모든 경로당에 순차 보급된다.

    특히 보성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시니어 보드게임 강사를 양성하고, 게임 활용 방법 안내와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 등 인지 기능 강화는 물론, 경로당 이용 활성화와 세대 간 소통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사회의 자발적인 나눔도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조성교회는 조성면행정복지센터에 김장 김치 3kg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김치는 조성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조성교회는 2023년부터 매년 김장 김치 나눔을 실천하며 4년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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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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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택성 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매년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김치를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해 희망과 온정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공공의 정책 지원과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결합된 복지 모델을 통해 어르신과 취약계층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광주전남 이주상 기자 eaglefo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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