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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전남 고흥군, 3년간 1,620점 모은 기증자료 특별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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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상 기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이주상 기자 | 고흥군이 군민들의 자발적 기증으로 모인 지역 문화유산을 한자리에 선보였다.

    문화뉴스

    분청문화박물관 -기증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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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4일 박물관 1층 로비에서 '2022~2024년 기증특별전 – 고흥의 보물, 함께 잇다'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전시에 들어갔다.

    개막식에는 공영민 군수와 김준곤 고흥군의회 부의장, 기증자, 지역 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이어지며,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31명의 기증자가 전달한 총 1,620점의 자료 가운데 역사·학술적 가치가 높은 100여 점을 엄선해 공개한다.

    전시 자료는 조선시대 유학자의 편지와 문서, 일제강점기 근현대 기록물, 지역민의 생활상을 담은 생활 자료 등으로 구성됐다.

    개인의 기억과 삶의 흔적이 지역 공동체의 역사로 축적된 과정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물관은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나만의 타임캡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하루 3회 전문해설사의 정기 전시해설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기증 문화의 의미와 지역 문화유산 보존의 가치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군민의 나눔이 모여 고흥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소중한 문화자산이 됐다"며 "앞으로도 기증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연구·전시해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겠다"고 밝혔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광주전남 이주상 기자 eaglefo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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