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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이란 "美·이스라엘, 정권 교체 추진시 이 디모나 핵 시설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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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모나 핵 시설, 이스라엘 핵무기 프로그램 '심장부'

    뉴시스

    [AP/뉴시스]플래닛 랩스 PBC가 7월5일 촬영한 이스라엘 디모나 인근 시몬 페레스 네게브 핵연구센터의 위성사진. 오랫동안 이스라엘 핵무기 프로그램의 핵심 시설로 의심돼온 곳에서 새로운 주요 구조물에 대한 건설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의 위성사진 분석에서 3일 나타났다. 이들은 새로운 원자로나 핵무기를 조립하는 시설일 수 있다고 말하면서도, 이 프로그램이 비밀에 쌓여 있는 것이어서 확실히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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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이란은 4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정권 교체를 추진한다면 이스라엘의 디모나 핵 시설을 공격하겠다고 경고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이란 반관영 ISNA 통신은 익명의 이란 군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만약 '이슬람 공화국(이란)'의 정권 교체를 추진한다면, 이란은 이스라엘의 디모나 핵 시설을 표적으로 삼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가디언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디모나 핵 시설의 공식 명칭은 '네게브 원자력 연구센터'다. 1950년대 후반 프랑스의 지원으로 건설된 이 핵 시설은 이스라엘의 핵무기 프로그램의 심장부로 지목된다. 원자로와 플루토늄 재처리 공장 등이 있어 핵무기용 플루토늄 생산지로 의심받고 있다.

    이번 보도는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후임자 선출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 이란혁명수비대(IRGC)는 하메네이의 차남이자 강경 보수주의자인 모즈타바를 최고 지도자로 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우리는 현재 매우 강력한 위치에 있다. 저들의 지도부는 급격히 사라지고 있다"며 "지도자가 되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은 결국 모두 죽음을 맞이한다"고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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