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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원·달러 환율, 12.2원 내린 1464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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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비즈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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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5일 1464원으로 개장했다. 전날보다 12.2원 하락했다.

    이는 위험 자산에 대한 시장의 투자 심리가 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4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는 이란 정보당국이 분쟁을 종식하기 위해 미 중앙정보국(CIA)과 물밑 접촉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예상보다 일찍 끝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증시도 반응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4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238.14포인트(0.49%) 상승한 4만8739.4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52.87포인트(0.78%) 오른 6869.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0.793포인트(1.29%) 뛴 2만2807.484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위험자산을 선호하는 투자 심리가 회복됐다”면서도 “유가가 오를 수 있는 위험이 잔존해 있어 환율 하단은 제한돼 있다”고 했다.

    세종=문수빈 기자(bea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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