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05 (목)

    [특징주] 중동 긴장 속 미사일 수요 기대…'한화시스템·한국항공우주' 8%대 ↑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중동 정세 긴장 고조로 미사일 방어 체계 수요 확대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국내 미사일 관련 종목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기준 한화시스템이 전일대비 8.71% 오른 12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히각 한국항공우주도 전일대비 8.52% 오른 17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 비츠로테크(8.45%), 와이엠텍(8.06%),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6.30%), LIG넥스원(4.85%), 솔디펜스(4.81%), 한일단조(1.63%),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4%) 등이 동반 급등세다.

    뉴스핌

    [사천=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격납고에서 KAI 직원들이 한국형 전투기 KF-21 시제기에 미티어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다. photo@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방공·미사일 체계의 중요성이 부각된 점이 관련 종목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쟁 과정에서 방공 미사일의 중요성이 부각됐다"며 "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는 한국 방공시스템 '천궁-II'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도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L-SAM의 중동 수출 파이프라인 확장 역시 가능할 전망"이라며 "한국 방공 시스템 밸류체인 핵심 기업인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의 중동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중동 지역 긴장이 이어질 경우 미사일 방어 체계 수요가 확대되면서 국내 방산 기업들의 관련 수출 기대감도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nylee54@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