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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방송인 에바 포피엘(45)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며 한국인이 됐다.
에바는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드디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경기도 양주 출입국·외국인 사무소에서 열린 국적증서 수여식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에바가 한국 국적 수여 증서를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에바는 지난해 귀화 결심을 공식화하고 관련 절차를 밟아왔다. 당시 그는 “한국으로 이주한 지 20년이 지나 귀화를 결정했다”며 “면접시험을 위해 공부할 것이 너무 많아 ‘멘붕(멘탈 붕괴)’이 올 정도”라고 귀화 시험 준비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행렬이 이어졌다. 개그우먼 김승혜와 이은형은 “축하해요 우리 언니”라는 댓글을 남겼고, 동료 방송인 구잘 역시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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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에바는 지난 2005년 유학생 신분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이후 2006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입담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0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영주권을 획득한 에바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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