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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정책 맥락까지 분석"…코딧, 'AI 대시보드'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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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키워드 검색 한계 극복

    코딧은 '대시보드 방식의 인공지능(AI) 기반 특정 주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 및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기존 맞춤형 정책 대시보드에 AI 기반 의미 분석 및 우선순위화 기술을 결합해 방대한 정책 데이터를 단순 수집·요약하는 수준을 넘어 '맥락 중심 인사이트'로 재구성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아시아경제

    코딧 로고. 코딧


    기존 대시보드가 사용자가 설정한 산업·이슈에 따라 관련 정보를 모아 보여주는 구조였다면, 이번 특허 기술은 AI가 문서 간 의미적 연관성을 분석해 핵심 흐름을 자동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요약 리포트를 생성한다. 정책의 문맥과 취지를 해석하는 자연어 처리 기반 분석을 적용했다.

    또한 국회 입법예고, 정부 보도자료, 행정자료, 언론 뉴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반응 등 서로 분산된 데이터를 AI가 통합 연결·분석해 규제의 형성과 확산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한다. 출처 신뢰도와 정보 최신성을 동시에 반영하는 AI 스코어링 시스템도 적용했다.

    코딧은 이번 특허를 계기로 기존 대시보드 서비스의 AI 분석 기능을 전면 고도화하는 한편, 이달 정식 출시 예정인 정책 특화 대화형 AI 서비스 '챗코딧(ChatCODIT)'과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책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기업과 기관이 복잡한 규제 환경 속에서 정보 탐색에 소모되는 시간을 줄이고 전략적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플랫폼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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