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1%대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들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박종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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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중동전쟁 확대 우려로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한지 하루 만에 'V자 반등'에 성공했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9% 오른 5250.92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며 이날 오전 9시 6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이 5% 이상 상승 후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되고, 5분 동안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된다.
코스닥도 4.64% 상승한 1023.84로 장을 시작해 코스피와 함께 매수 사이드카가 적용됐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이 6% 이상 오르고 코스닥150 지수가 3% 이상 상승한 후 1분간 지속되면 발동한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의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전날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작동한 지 하루 만이다. 전날 코스피는 12.06%, 코스닥은 14% 각각 하락해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하지만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이날 매수 사이드카 해제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11% 넘게 상승하며 전날 하락폭을 소화하고 있다.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5700선, 코스닥은 1090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도 급등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5% 넘게 오른 19만 8900원, SK하이닉스는 17% 가까이 오른 99만원에서 각각 거래되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미국과 이란이 협상 기대감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14.6원 내린 1461.6원으로 장을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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