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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코오롱베니트, 렛서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AI 아카이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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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비즈

    코오롱베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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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베니트는 자사 AI 얼라이언스 참여사 렛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AI 아카이브 솔루션’을 구축하고 지난 2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AI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기업 고객의 AX 과제를 분석하고 적합한 전문 기업을 연계하는 ‘기업 AX 마켓플레이스’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당 전략의 초기 사례로, 코오롱베니트가 렛서와 협업 구조를 설계해 구축을 지원했다.

    렛서가 공급한 ‘AI 아카이브 솔루션’은 기금 모금 및 아동권리 증진 사업 과정에서 축적된 8TB 규모의 사진·영상·문서 등 비정형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멀티모달 AI 기술을 적용해 자연어 기반 검색 기능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콘텐츠 검색 시간을 기존 대비 90% 이상 단축했다. 반복적인 자료 탐색 업무를 줄이고 후원자 소통과 사업 기획 등 주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심규현 렛서 대표는 “AI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는 사례”라며 “수요 기업과 기술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업무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재훈 코오롱베니트 AX커머스팀장은 “이번 사례는 AI 얼라이언스가 기업과 기술 기업을 연결하는 구조임을 보여준 것”이라며 “국내 AI 기업의 사업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베니트는 90여 개 AI 전문 기업이 참여하는 AI 얼라이언스를 운영하며 비전AI 기반 시각언어모델(VLM) 영상관제 솔루션,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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