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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美 국방부 "이란 영공·수로 완전히 장악⋯곧 인프라 추가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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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미국 국방부가 이란의 영공과 해상 통제권을 사실상 확보했다고 밝히며 추가 인프라 타격을 통해 작전 성과를 확대하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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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 1월 1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상원 군사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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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현지시간)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국방부 청사에서 댄 케인 합참의장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상군 투입 없이도 이란의 영공과 수로에 대해 사실상 완전한 통제권을 확보한 상태"라며 "전투는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작전은 초기 단계로 더 많은 병력과 화력이 전개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듯이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시간을 투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미군 전투기는 500~2000파운드급 정밀 유도탄과 비유도 폭탄을 사용할 것이며 이런 무기는 사실상 거의 무제한으로 비축돼 있다. 우리는 필요한 만큼 이 전투를 지속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작전 개시 나흘 만에 나타난 결과는 놀라울 뿐 아니라 역사적이라고 할 만하다"며 "수일 내 아무런 저지 없이 공중 우세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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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 'USS 스프루언스'서 장대한 분노(에픽 퓨리) 작전의 일환으로 토마호크 지대공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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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은 "현재까지 2000개 이상의 목표물을 타격했으며 잠수함 1척을 포함해 20척 이상의 이란 해군 함정을 격침시켰다"며 "향후 24~48시간 동안 이란의 인프라와 해군 전력에 대한 추가 공격이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란의 탄도미사일 발사 횟수는 전쟁 첫날 대비 86% 감소했고 일회용 공격 드론 발사 횟수도 73%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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