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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지금 호남은]순천만국가정원 튤립 첫 개화…경칩 맞아 봄꽃 시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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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 송이 구근 식물 개화 준비

    아시아투데이

    순천만국가정원 튤립.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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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절기 경칩을 맞아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튤립이 첫 개화를 시작하며 봄꽃 시즌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5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겨우내 온실에서 재배한 튤립을 최근 정원에 식재했으며, 다양한 구근 식물이 기온 상승에 맞춰 순차적으로 개화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정원에는 튤립을 비롯해 약 100만 송이의 구근 식물이 봄철에 걸쳐 차례로 꽃을 피울 예정이다.

    3월에는 막 피기 시작한 튤립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4월에는 다양한 봄꽃이 정원 곳곳에서 만개해 본격적인 봄 풍경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정원 내 주요 구역에서도 봄꽃 경관이 조성된다. 노을정원에는 곡선을 따라 튤립 군락이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계절 경관을 제공하고, 네덜란드정원에서는 다양한 색상의 튤립이 어우러진 풍경을 볼 수 있다. 스페이스허브 일대와 호수정원 주변에도 봄꽃이 더해지며 정원 전체에 계절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순천시는 봄철 개화 시기에 맞춰 정원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정원 관리와 관람 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은 계절 변화에 따라 다양한 식물 경관을 볼 수 있는 공간"이며 "봄꽃이 순차적으로 개화하는 모습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약 112만㎡ 규모로 조성된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다양한 식물과 정원 경관을 계절별로 관람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태 관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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