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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금융위, 이란 사태 피해 수출기업 ‘금융 지원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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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 당국이 5일 이란 사태와 관련해 금융시장반 실무점검회의를 열고 수출기업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유동성 위기 등을 점검하고 금융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은 중동 사태 피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13조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존 대출과 보증에 대해서는 1년간 전액 만기 연장 조치도 시행 중이다.

    조선비즈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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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원회는 중동 사태 피해에 대한 정책금융기관의 금융 지원 현황, 현장 애로, 기업 건의 사항 등을 일별로 점검하기로 했다. 점검 내용을 기관 간 공유하는 협업 체계도 구축한다.

    금융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 중인 수출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 상황·기업 애로 등을 금융위 및 각 기관에 공유하고, 센터에 피해 기업이 문의·상담 시 정책금융기관의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안내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업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중동 상황이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는 만큼 피해 상황과 현장 애로를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정책금융기관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필요한 금융 지원을 신속하게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송기영 기자(rcky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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