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뷰티스킨 공시 및 내부 소식에 따르면, 오경준 전 대표는 인수합병 과정에서 제기된 분쟁과 경영 관련 논란 속에 사임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를 브랜드 신뢰 회복과 경영 안정화를 위한 체제 정비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페슬과 니아르는 전임 대표와 관련된 대외 리스크를 정리하고 새로운 운영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이준우 총괄이사는 브랜드 초기부터 제품 기획과 마케팅 전략 등 실무 전반에 참여해 온 인물이다. 페슬 측은 전임 대표가 대외 활동에 치중하는 동안 실질적인 브랜드 운영과 성장을 이끌어온 이 이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내부 조직이 빠르게 정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책임 경영 체제 아래 경영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경영진 교체와 별개로 브랜드의 사업 흐름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페슬과 니아르는 글로벌 시장에서 대규모 수출 계약을 잇달아 성사시키는 등 K-이너뷰티 브랜드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내부 시스템 또한 기존 경영진 주도하에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페슬 관계자는 “이준우 총괄이사는 브랜드의 시작부터 운영 전반을 책임져온 만큼, 내부 사정에 가장 적합한 적임자”라며 “전문 경영 체제하에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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