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4일)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던 코스피가 '중동 쇼크'를 딛고 오늘(5일)은 10% 넘게 급반등했습니다.
코스닥도 급등해 동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는데요.
자세한 개장 시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채영 기자.
[기자]
네, 코스피가 '중동 전쟁'에 따른 이틀간의 대폭락 충격을 딛고 급반등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3.09% 상승한 5,250.92에 개장해 장 초반 상승폭을 키우며 현재 5,69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앞서 코스피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하는 등 어제 하루에만 12% 넘게 급락해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는데요.
오늘은 장 초반 10% 넘게 급등해 개장 6분 만에 프로그램 매수 주문을 멈추는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코스피에서 매수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보다 5% 이상 급등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때, 거래를 5분 동안 정지하는 제도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팔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14% 올라 19만 7천원선을 나타내며 '20만전자'를 다시 노리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15% 오른 98만원대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차도 13%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4.64% 오른 1,023.84에 개장해 10% 넘게 올라 코스피에 이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미국과 이란 간 확전 우려가 잦아들며 상승 마감한 점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마이크론, AMD, 인텔 등 주요 반도체주가 오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1.93% 상승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2원 내린 1,464원에 출발해 현재 1,45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 국내 증시는 낙폭 과대 주도주를 중심으로 전일 급락분을 일부 만회하는 반등 흐름을 보일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연합뉴스TV 김채영입니다.
[영상취재 문주형]
[영상편집 김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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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chae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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