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를 결혼시키면 세계 평화가 온다는 온라인 밈(meme·유행 이미지)이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은 해당 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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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배런 트럼프와 김주애가 미국 성조기와 북한 인공기를 배경으로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모습의 합성 이미지가 잇따라 올라왔다. 이미지 속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두 사람을 바라보며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는 장면이 연출됐다.
게시물에는 "세계 평화를 위해 배런 트럼프가 김주애와 결혼해야 한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 과거 왕정 시대 국가 간 동맹을 위해 정략결혼이 이뤄졌던 사례를 현대 국제정치 상황에 빗대 풍자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누리꾼들은 "황당하지만 의외로 가장 빠르게 세계 평화를 이룰 방법일지도 모른다"는 반응을 보이며 해당 게시물을 공유하고 있다.
배런 트럼프와 이사벨라 덴마크 공주의 밈. [사진=X @MISS WH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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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 트럼프는 최근 온라인 밈의 중심 인물로 자주 언급되고 있다. [사진=DraftBarronTrump.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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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 병합 의지를 언급했을 당시에도 배런 트럼프와 덴마크의 이사벨라 공주가 결혼해 그린란드를 지참금으로 받으면 된다는 풍자성 게시물이 SNS에서 확산한 바 있다.
한편, 대이란 군사작전 과정에서 미군 사망자가 발생하자 미국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전쟁이 정당하다면 대통령의 아들도 참전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현재 배런 트럼프는 뉴욕대학교 워싱턴 D.C. 캠퍼스에 재학 중이며 군 복무와 관련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적은 없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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