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 넥슨재단과 전통공예 작품 선보여
"전통공예가 산업 현장서 살아 있는 문화로 확장돼"
(사진=국가유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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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지난해 넥슨재단의 ‘보더리스(Borderless)’ 사업과의 협업 성과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후속 사업이다. 한국전통문화대 전통미술공예학과 학생들이 각각 넥슨코리아와 네오플의 게임 지식 재산(IP)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 7점을 선보인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해 업무협약과 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전통미술공예학과 학생들의 작품 60점 등을 선보이는 기획전시 ‘보더리스 : 전통, 차원의 문을 열다’를 열기도 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넥슨코리아 사옥에서는 ‘메이플스토리’의 지식 재산(IP)을 활용한 ‘사계도원도 족자’(김민솔, 오다윤, 강예주), ‘자수 오방색 주머니’(김나연), ‘가장 오래된 어둠’(우시온, 안지민), ‘빛의 쉼터’(박지민, 오하영), ‘단풍나무 아래에서’(박영주, 이진한), ‘도깨비 노리개’(박주희)까지 6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네오플 사옥에서는 ‘던전앤파이터’의 지식 재산(IP)을 활용한 ‘육각마도록’(안유진, 양지수)이 전시된다.
‘가장 오래된 어둠’, ‘빛의 쉼터’, ‘단풍나무 아래에서’ 등 3점은 넥슨코리아 사옥 내 개방 공간에 전시돼 방문객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사계도원도 족자’, ‘자수 오방색 주머니’, ‘도깨비 노리개’, ‘육각마도록’ 등 4점은 각각 넥슨코리아와 네오플 사옥 관계자들을 위한 사내 공간에 설치되어 전통공예와 현대 기업 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문화적 교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전통공예가 실제 산업 현장 속에서 살아 있는 문화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전통문화대와 넥슨재단은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를 잇는 협업을 지속해 국가유산 분야의 신진 작가 발굴과 창작 지원을 확대하고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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