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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구매대행 카드 정보 해킹해 무단 결제..."용의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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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경찰청이 지난 설 명절 기간 여수와 순천에서 발생한 신용카드 무단 결제 사건을 사이버 해킹으로 보고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최근 해외 건강식품을 대신 구매해 달라며 지인 A 씨에게 카드 결제 정보를 맡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A 씨의 휴대전화와 PC가 해킹돼 피해자들의 카드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신용카드 무단 결제는 여수와 순천에서 1억2천만 원, 전국적으로 3억 원 상당으로 추정됩니다.

    다행히 카드사가 승인을 취소하면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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