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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이슈 끝없는 부동산 전쟁

    강남권·용산 집값 하락세 이어가… 강서·양천·동대문구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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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비즈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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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용산구 집값이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강서구와 동대문구, 양천구가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이 2026년 3월 1주(3월 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직전 주 대비 0.9% 상승했다. 상승폭은 0.2%포인트 축소돼 5주째 둔화세를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단지에서 하락 매물 나타나며 가격 조정된 거래가 체결되고, 재건축 추진단지 및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에서는 상승하는 등 국지적 혼조세가 이어지며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강북에서는 용산구가 이촌·산촌동 위주로 0.05% 하락했다. 반면 동대문구(0.20%)는 전농·답십리동 역세권 위주로, 성북구(0.19%)는 길음·돈암동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18%)는 하왕십리·옥수동 위주로, 광진구(0.18%)는 구의·광장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에서는 송파구(-0.09%)는 신천·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07%)는 압구정·대치동 위주로 하락했다. 이와 달리 강서구(0.23%)는 염창·내발산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양천구(0.20%)는 목·신정동 위주로, 영등포구(0.17%)는 신길·대림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은 직전 주 대비 0.02% 올랐다. 수도권 전체로는 0.07% 상승했다. 비수도권(0.02%)에서는 5대 광역시가 0.01% 올랐고 세종시는 0.03% 하락했다. 8개 도는 0.02% 올랐다. 전국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0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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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부동산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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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7% 올랐다. 서울(0.08%)은 일부 입주물량 영향있는 지역에서 전세가격 하락했으나, 역세권·대단지 등 선호단지 위주로 임차수요 유지되며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성북구(0.17%)는 길음·정릉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광진구(0.16%)는 구의·자양동 위주로, 노원구(0.15%)는 상계·중계동 역세권 위주로, 은평구(0.14%)는 응암·진관동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12%)는 응봉·옥수동 위주로 각각 상승했다.

    반면 송파구(-0.05%)는 잠실·송파동 주요 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그러나 서초구(0.20%)는 반포·잠원동 위주로, 강서구(0.12%)는 등촌·화곡동 위주로, 양천구(0.11%)는 목·신월동 재건축 추진단지 위주로, 금천구(0.11%)는 독산·시흥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는 직전 주 대비 0.09%, 인천은 0.07% 올랐고 수도권 전체로는 0.09% 상승했다. 비수도권(0.05%)은 5대 광역시가 0.06%, 세종시는 0.09%, 8개 도는 0.03% 각각 올랐다.

    정민하 기자(mi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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