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건 공모 중 선정
8월 수상작 발표·9월 기념전시
도자·금속·섬유 등 다양한 공예 분야 참여
김승후 작가 'recdmoon_v3.0' 사진 서울공예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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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예박물관은 최근 3년 이내 제작된 미발표 창작 공예 작품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28건이 접수됐으며,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결선 진출작 2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리지공예상'은 한국 현대 공예 1세대를 대표하는 고(故) 유리지 작가를 기리고 우수 공예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도자·유리·섬유·목·금속 등 다양한 분야 작가들이 참여해 한국 공예계의 현재 흐름을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결선 진출작을 소재별로 보면 금속과 도자가 각각 6건으로 가장 많았고, 섬유 4건, 목칠 2건, 유리 2건이 포함됐다. 결선에 오른 작가들은 중견 작가부터 신진 작가까지 폭넓게 선정됐다.
심사는 공예계와 학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맡았으며 예술성, 동시대성, 창의성, 실용성을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고혜정, 영조(靈鳥)(2025), 정은(은 925), 45×38×34. 사진 서울공예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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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진출작을 대상으로 한 2차 실물 심사는 오는 8월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8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9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서울공예박물관 전시1동 로비와 안내동 일부 공간에서 열리는 기념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은 "유리지공예상이 국내 공예계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며 "한국 공예문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세계 속 한국 공예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표 공예상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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