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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가천대, 'CES 2026 팹리스 서밋 코리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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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디바이스 AI·시스템반도체 협력 모델 모색

    수요기업–팹리스–파운드리 연계 강화 공감대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가천대학교가 주최하고 한국팹리스산업협회가 주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CES 2026 팹리스 서밋 코리아(Fabless Summit Korea)'가 지난 4일 가천대 비전타워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6과 연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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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 2026 Fabless Summit Korea. [사진=가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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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팹리스 기업과 정부, 지방자치단체,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기술 동향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윤원중 가천대 부총장, 김용석 반도체교육원장, 최우혁 산업통상부 첨단산업정책관, 김경호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성남시 관계자와 국내 주요 팹리스 기업 대표 등 약 17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사와 축사에 이어 CES 2026 기술 트렌드를 다룬 특별 강연, AI 반도체 산업 전망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팹리스 CEO가 바라본 CES 2026 인사이트'와 'CES 2026 팹리스 혁신 칩 하이라이트' 세션이 마련돼, CES에 참가한 국내 기업들이 자동차용 반도체, AI 반도체, 차세대 시스템온칩(SoC) 기술과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토론에서는 국내 제조업과 연계한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경쟁력 확보 방안, 수요기업–팹리스–파운드리 간 협력 구조 정립, 해외 시장 진출 전략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 확대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가천대는 산업통상부 반도체 인프라 구축사업과 교육부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에 선정되며 교육 기반을 확장해 왔다. 2024년에는 정원 400명 규모의 반도체대학과 반도체교육원을 출범시켰고, 클린룸 개선과 장비 확충을 통해 연구 환경을 고도화했다.

    김용석 반도체교육원장은 "이번 CES에서 온디바이스 AI와 피지컬 AI 확산 흐름을 확인했다"며 "제조 역량을 갖춘 한국에 지금이 AI 반도체 경쟁력을 확보할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요기업–팹리스–파운드리를 잇는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풀스택 역량을 갖춘 기업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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