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취임식 마치고 공식 업무
"재무 건전성 회복, 석유개발 사업 질적 고도화에 집중"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신임 사장이 5일 울산 본사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석유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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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석 전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이 한국석유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5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손 신임 사장은 이날 울산 석유공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중동 상황 급변의 엄중한 시기에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를 책임지는 한국석유공사 사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에너지 안보라는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 사장은 1960년생으로,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환경·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왔다.
또 한화건설 토목환경본부 고문과 신성대학교 보건환경과 초빙교수 등을 맡으며 산업·학계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정치권 경력도 있다. 제16대 대통령선거 당시 노무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행정지원실장을 맡았고, 이후 민주당 부천시 소사구 지역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손 사장은 "재무 건전성 회복과 석유개발 사업의 질적 고도화, 국가안보 자산인 석유비축사업의 운영 효율성 최적화를 통해 내실있는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며 "현장 밀착경영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신성장 동력의 육성과 안전경영, AI혁신 및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 사장은 이날 석유공사 노동조합과 함께 '노사공동 협력 선언식'을 개최하고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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