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위권 암 병원 도약"
[대구=뉴시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전경. (사진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제공) 2024.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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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7·7 플랜'을 본격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7대 암 센터를 중심으로 오는 2029년까지 전국 7위권 암 병원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신축 예정인 암 병원은 환자 접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병원 정문 입구인 달구벌대로변에 위치하며 지하 5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연면적은 2만2485㎡(약 6802평)이다.
'7·7 플랜'의 핵심 장비는 지난해 7월 도입 계약을 체결한 국내 최초 싱크로트론(synchrotron) 기반 양성자 치료기(ProTom Radiance 330)다.
이는 미국 하버드 의대 교육 병원인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에서 수많은 임상 경험을 통해 신뢰성과 정밀도를 입증한 모델이다.
의료원은 위, 대장, 간담췌, 유방·갑상선, 부인, 비뇨기 등 7대 암 전용 센터를 집중 육성해 현재 전국 중위권 수준인 암 수술 건수를 연간 4800여건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배재훈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암 치료를 위해 상경하는 지역 환자들의 고통을 끝내기 위해 병원의 얼굴인 정문 앞 부지를 암 병원으로 확정했다"며 "지난 수년간 공들여 준비한 숙련된 의료진과 최첨단 양성자 인프라를 결합한 7·7 플랜을 통해 대구에서 세계적 수준의 암 정밀 의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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