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3층 한국기자협회 회의실에서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와 법률 및 언론 분야의 전문성 제고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2026.03.05 pmk145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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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법률 전문가 단체와 언론인 단체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언론의 공정성과 법률 서비스의 공공성을 함께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서울지방변호사회는 기자협회 회원들이 취재·보도 과정에서 법적 분쟁이나 부당한 압력에 위축되지 않고 활동할 수 있도록 법률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기자협회는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제공하는 법률 서비스와 관련된 활동에 대해 공정한 보도를 이어가고 언론 관련 사업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명예훼손, 개인정보 보호, 저작권 등 취재·보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적 쟁점에 대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자문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언론인의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위험을 예방하고 책임 있는 보도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과 김기원 수석부회장 등 변호사회 임원진,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과 곽수근 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앞으로도 한국기자협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법률과 언론이 상호 보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법치주의 확립에 기여하는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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