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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서초구, 청년정책 본격 추진…38개 사업 8천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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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문화예술·생활안정·활력 등 4대 분야 대상

    헤럴드경제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초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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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사진)는 ‘2026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초구는 올해 ‘청년이 머무는, 젊음이 어울리는 청년도시 서초’를 비전으로 하는 ▷진로·일자리 ▷문화예술 ▷생활안정 ▷활력·참여의 4대 분야, 11개 부서, 38개 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사업 대상을 청년 8000여명으로 예측한다. 이는 전년 대비 500여 명 확대된 수치로다.

    먼저, 진로·일자리 분야에서는 취업에서 창업에 이르기까지 청년의 통합 성장 지원체계를 본격 추진한다. 취업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 진단검사와 맞춤형 커리어 컨설팅을 지원하는 ‘커리어디자인 프로젝트’, AI 칼리지‧UX/UI디자인교육‧e스포츠전문가 과정, 인턴십 연계 등 최신 디지털 역량과 현장 실무 경험을 강화하는 ‘4차산업 인재육성 및 취업교육’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교육, 실습, 취업이 실질적으로 연계되며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창업 성공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CEO 아카데미’, ‘데모데이 개최’ 등 초기 아이디어 발굴부터 멘토링, 투자 연계까지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를 구축한다.

    아울러,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의 음악문화지구를 품은 문화예술의 도시답게 청년예술인의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서리풀 청년아트센터’를 통해 연습실과 합주실 대관을 지원하고, ‘청년 갤러리’ 사업으로 카페·정류장 등 생활공간 내 전시와 작품 판매 기회를 제공한다. 또, 공원이나 광장 등 공공장소에서 버스킹 공연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청년예술인 콘서트’ 등 전시·공연 무대를 생활권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창작과 발표, 수익으로 이어지는 자립형 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서울을 대표하는 청년예술인 지원 정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청년들의 주거와 마음건강 등 생활 안정 분야도 챙긴다. LH, SH와 협약해 청년들의 맞춤형 주거 상담을 지원하는 ‘청년주거이룸’ 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청년들에게 정서·건강·진로·창업 등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Dream 홈씨씨’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올해는 고립·은둔 청년들에게 예술활동·인턴연계·건강검진 등 회복과 자립을 돕는 사회 재진입 프로그램인 ‘리커넥트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청년정책은 서초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취업·창업부터 주거·문화·참여까지 청년 삶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성장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이 머무르고 도전하며 함께 성장하는 도시 서초를 만들고, 서초형 청년정책을 서울을 선도하는 정책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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