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평균 등록금 695만4천원…의학계열, 1033만1천원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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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4년제 대학 3곳 중 2곳이 등록금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4년제 대학 190개교(사립대 151개교, 국·공립대 39개교)를 대상으로 올해 대학 등록금 현황 조사를 벌인 결과,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은 65.8%인 125개교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동결한 대학은 65개교(34.2%)에 그쳤다.
사립대 중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은 122개교(80.8%)로 지난해에 비해 2개교가 늘었지만, 국공립대에서는 등록금을 올린 대학은 3개교(7.7%)로, 지난해에 비해 8개교가 줄었다.
125개 대학의 인상률을 구간별로 보면 2.51~3.00%가 68개교(54.4%)로 가장 많았다. 인상률이 3%를 초과한 대학도 31개교(사립대 28개교, 국공립대 3개교)에 달했으며, 이 중 8개교는 법정 상한인 3.19%까지 올렸다.
등록금 인상률이 1.00% 이하인 대학은 2개교(1.6%)에 그쳤고, 1.01~2.00%인 대학은 10개교(8.0%)로 파악됐다. 사립대 4곳의 등록금 인상률은 확인할 수 없었다고 사총협이 전했다.
한편, 지난해 대학들의 연평균 등록금은 695만4천원이었고, 사립대는 평균 769만2천원이고 국·공립대는 평균 400만4천원이었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이 1033만1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공학(773만5천원), 예체능(763만3천원), 자연과학(734만5천원), 인문사회(608만3천원)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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