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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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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중동상황 악화로 이란 전역 '여행금지'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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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가 5일 오후 6시부로 중동상황 악화로 인해 이란의 여행정보 현황을 여행금지(여행경보 4단계)로 올렸다.

    아시아경제

    이란 전역 여행정보 현황 전후 사진.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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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중동 상황 악화로 인해 우리 국민이 방문·체류할 경우 신변 안전이 매우 심각하게 우려되는 이란에 대해 이날 오후 6시부로 여행금지(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란은 지난해 6월 17일부터 전 지역 출국권고(여행경보 3단계)가 발령 중이었다.

    이번 조치로 이란 전역이 여행금지로 지정됐으며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이란에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외교부는 "해당 지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해주시기 바라며,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철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한나 기자 im21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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