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집결지 '미아리 텍사스' 재개발에 따른 이주대책 마련을 촉구해온 철거민들이 이주 보상 대책에 합의했습니다.
미아리성노동자 이주대책위원회는 오늘(5일) 성북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년간 이어진 정기집회를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주대책위 관계자는 보상 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지만, 재개발조합과 합의해 3월 13일까지 퇴거를 마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을 찾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철거민들에게 구청에서 후속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미아리 텍사스로 불린 성북구 하월곡동 성매매 집결지는 신월곡 1구역 재개발 사업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철거가 진행돼왔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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