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새벽 베로나 아레나서 개막
스키 김윤지, 컬링 이용석·백혜진
대표팀 20명, 금 1개 20위권 도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지난 2월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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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이 7일 새벽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막을 올린다.
16일까지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일원에서 열리는 패럴림픽에 한국은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보드, 휠체어컬링 등 5개 종목에 선수 20명을 포함해 총 56명 선수단을 파견한다. 한국은 2022 베이징 대회의 ‘노메달’ 부진을 넘어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 20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노르딕스키의 김윤지,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의 이용석·백혜진 조, 알파인스키 활강 세계랭킹 3위 최사라 등이 메달 기대주다. 김윤지는 지난해 국제스키연맹(FIS) 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 파라 크로스컨트리 여자 좌식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2026 FIS 파라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여자 10㎞ 매스스타트 좌식 프리와 2025 FIS 파라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여자 좌식 10㎞ 클래식에서 연속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백혜진·이용석은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세계랭킹 1위다. 컬링 믹스더블이 이번 대회에서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초대 메달에 도전한다.
알파인스키의 최사라는 시각장애 부문에서 가이드 어은미와 호흡을 맞춘다. 활강을 포함해 회전, 대회전 등에서 메달 도전에 나선다.
‘평창 영웅’ 신의현도 다시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신의현은 2018년 평창 대회에서 크로스컨트리스키 7.5㎞ 좌식 금메달, 15㎞ 좌식 동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는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등 6개 종목, 79개 세부 종목으로 치러진다. 설상 종목은 장애 유형에 따라 입식, 좌식, 시각장애 부문으로 나뉜다. 시각장애 부문은 선수와 가이드가 2인 1조로 출전하며, 선수는 블루투스 헤드셋을 통해 가이드의 신호를 받아 경기를 치른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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