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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3천만 원 드론 잡으려 60억 원 썼다...미국 '골머리' [이슈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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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 전쟁의 또 다른 특징을 살펴보면 드론이 투입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미국이 이란의 저가 드론을 역설계해서 만든 자폭드론까지 실전에 투입했다고 하는데 이건 어떤 드론입니까?

    [김용현]
    이번 전쟁에서 중요한 무기 체계는 드론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드론 무기 체계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이번에도 역시 그런데요. 미국 루카스 드론이라는 것은 이란제 샤헤드-136이라고 하는 게 있는데 세계에서 거의 최초 자폭드론이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자폭드론이라는 것은 돌아오지 않는 드론입니다. 그러니까 일방향 공격드론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 드론이 엄청난 위력을 이번에 보여주고 있는데. 미국이 이것을 역설계한 겁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샤헤드-136을 분해해서 역설계를 해서 최근에 루카스 드론을 만들었고 실제 상용무기체계로 도입한 것도 최근입니다. 그만큼 다급하게 자폭드론을 미국도 생산하게 됐다고 볼 수 있는데 미국의 자폭드론 부대가 있는데 테스크포스 스콜피언이라는 부대가 있는데 이번에 최초로 작전에 투입됐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말씀해 주신 것처럼 드론과 AI 활용이 현대전의 하나의 특성으로 자리매김하는 듯한 분위기가 있는데요. 미국의 골칫거리가 되는 게 드론 부분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3000만 원짜리 드론을 막는 데 60억 원짜리 미사일을 쓰고 있다. 이건 무슨 말입니까?

    [김용현]
    말씀하신 것은 정확한 표현입니다. 이란이 갖고 있는 샤헤드-136 드론의생산비용이 3000만 원 정도고요. 그다음에 이것을 막아야 되는 방공요격 체계의 대표적인 주자가 패트리엇 미사일 시스템인데 이 패트리엇 한 발당 60억 정도 드는 비용입니다. 그러니까 가성비 싸움에서 사실상 이란이 미국을 붙잡고 늘어지는 이유가 되는 겁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3000만 원짜리와 60억짜리, 이렇게 보면 비용의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고 이란 입장에서는 가성비가 아주 좋은 무기체계를 갖고 미국과 상대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만큼 샤헤드-136이 갖고 있는 경제성이라는 것은 엄청난 것이다. 이렇게 볼 수도 있겠습니다.

    제작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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