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원이 의원이 새로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관련해 "4년간 20조원 재정 지원에 더해 5년 이후 정부의 안정적인 재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도 중장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6일 오전 전남 영광군 영광농협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 의원은 전남·광주 행정통합특별법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것을 환영하며 "공공기관의 이전도 조속히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 통합특별시 청사 주소지 문제 등 남은 과제들도 새로 탄생하는 통합특별시장과 함께 슬기롭게 해쳐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제 전남광주특별시민"이라며 "전남광주의 새로운 꿈과 희망 앞에서 큰 기대와 동시에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 재생에너지 특례, 기업유치 특례, 반도체, AI, 빅데이터 센터, 모빌리티 등 이미 반영된 특례는 물론 향후 전남광주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보완이 필요한 과제들도 세밀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를 향해 "호남발전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역대 최대 국비를 전남광주 지역에 배정해 줘서 감사하다. 지속가능한 전남광주를 만들기 위해 꿈과 지혜를 모을 때"라고 덧붙였다.
[영광=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전남 영광농협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2026.03.06 seo00@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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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청래 대표는 "저는 당대표가 되고 나서 호남발전특위를 만들어서 특별한 보상을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실현할 수 있어서 민주당 대표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정 대표는 "민주주의 발전에 호남이 기여한 바가 큰데, 호남 발전에는 국가가 무엇을 기여했는지 답해야 한다. 이에 호남발전특위를 통해 호남에 많은 예산을 배정했고 실현되면 호남에 계시는 분들이 눈과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정 대표는 "4년간 20조원 수준으로 지원되는 재정으로 전남광주는 보다 튼튼해지고 공공기관 이전과 산업 활성화로 전남광주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며 "호남은 민주주의의 상징이었는데 앞으로는 국토균형발전의 심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영광터미널 시장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둘러보고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영광군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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