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에스토니아에 4465억 방산 협력 제안
2500만 유로 투입해 40㎜ 탄약 생산 공장 설립
현지군 전문 교육 프로그램 및 연구개발 협력 포함
지난 2024년 5월 진행된 '루마니아 방산 전시회(BSDA) 202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스 전경.(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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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현지 매체 발트뉴스서비스(BNS)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에스토니아와 약 1억유로(약 1718억원)의 직접 투자를 포함해 총 투자 규모 2억6000만유로(약 4465억원)의 방산 협력 계약을 제안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약 2500만 유로를 투입해 에스토니아에 40㎜ 탄약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공장은 현지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연간 30만발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약 2300만 유로의 투자를 통해 K9 자주포, 다연장 로켓 천무 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에스토니아에 수출한 무기들의 유지·보수를 자체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센터도 건립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는 에스토니아군 전문 교육 프로그램 지원, 현지 IT 기업들과의 연구 개발 계획도 포함됐다.
력 패키지는 에스토니아 신형 보병전투장갑차(IFV) 도입 계획을 고려해 설계됐다고 현지매체들은 설명했다.
김동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S사업부장은 현지 매체에 “K9과 천무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IFV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에스토니아 방위력 강화와 방산 자립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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