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고장 난 함정을 고치는 해양경찰 정비창이 전남 목포에 들어섰습니다.
그동안 경비 함정이 고장 나면 부산까지 이동해야만 했는데요.
정비 시간이 대폭 줄면서 서남해 치안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기자]
목포 앞바다에 초대형 플로팅 도크가 설치됐습니다.
3천 톤급 경비 함정부터 중·소형 함정까지 정비 작업이 한창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 함정 수리 시설, 해양경찰 정비창입니다.
면적은 축구장 25개 크기로 함정 수리에 필요한 첨단 시설이 구축됐습니다.
서해에서 함정이 고장 나면 부산 정비창까지 이동하던 이전과 달리 정비 기간이 대폭 짧아집니다.
해군이나 민간 조선소에 위탁하던 5천 톤급 규모 대형 함정도 자체 수리가 가능합니다.
[안교진 / 해양경찰 정비창장 : 이곳 정비창의 소속 기관인 부산 정비창의 정비 기능을 관할하는 본원의 역할을 하면서 동·서·남해에 해양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크게 역할을 할 것이라 믿습니다.]
올해 경비 함정 수리 물량은 45척.
2028년부터는 160여 척의 함정을 수리할 계획입니다.
정비창 운영으로 서남권 조선업 활성화와 1만여 명의 일자리 창출도 예상됩니다.
[김영록 / 전라남도지사 : 9,700명의 고용 효과가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만 우리 조선업계 관련 협력업체들도 앞으로 많은 사업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하고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7년여 만의 공사를 마친 해양경찰 정비창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서 해상 경비력 강화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오선열입니다.
영상기자 : 이강휘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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