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파이낸셜뉴스] 인간과 주술사, 귀(鬼)와 신, 그리고 이매망량이 공존하던 시대. 강대했던 주술사의 힘은 쇠락하고, 인간이 아닌 존재들은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간다. 이 위태로운 공존의 시대 속에서 까마귀의 행방을 쫓는 교국 상장군 '이홍도'의 여정이 다시 시작된다. 카카오웹툰의 기념비적인 대표작 '홍도'가 무려 6년 만에 외전으로 돌아왔다.
'홍도'는 누적 조회수 1.9억 회를 기록하며 동양풍 판타지의 정점으로 불렸던 작품이다. 이번 외전은 흑태자 '회현'의 거대한 계획을 막아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던 본편 결말 이후의 시점을 다룬다.
세계관 내 최고 주술사이자 대장군인 홍도가 새로운 모험길에서 동료들을 만나고, 여전히 세상 곳곳에 숨어있는 이채로운 존재들과 얽히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본편의 여운을 잊지 못했던 독자들에게는 그야말로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다.
본편이 연재된 지 꽤 시간이 흐른 작품임에도 '홍도'가 여전히 매력적인 이유는 작가만의 독보적인 미장센에 있다. 동양적인 색채와 현대적인 액션 연출이 결합된 작화는 요즘 독자들의 눈높이에서도 충분히 압도적이다.
특히 신묘한 생물들이 존재하는 거대한 세계관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은 작품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주술사와 요괴라는 고전적인 소재를 세련되게 풀어낸 서사는 왜 이 작품이 1.9억 뷰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었는지를 다시금 증명한다.
외전은 단순히 본편의 인기에 기대는 부록이 아니다. 본편에서 다 하지 못한 세계관의 뒷이야기와 인물들의 성장을 촘촘하게 메워가며 '홍도' 유니버스를 더욱 견고하게 완성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