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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두바이 고립' 벗어나 귀국 행렬…관광객 30여명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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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중동 사태 여파로 현지에서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들이 속속 귀국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7일)도 두바이에서 고립됐었던 관광객들이 인천공항에 입국하는데요.

    인천국제공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배규빈 기자.

    [기자]

    네, 인천국제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인 오전 7시쯤, 우리 국민 27명이 탄 국적기가 이곳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여행사를 통해 패키지 여행을 떠났던 관광객들인데요.

    도착 예정 시간이었던 7시 40분보다 약 40분 일찍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어제(6일) 새벽 두바이를 빠져나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경유해 조금 전 귀국했습니다.

    이란 사태의 여파로 두바이 공항 운항에 차질이 생기면서 현지에 발이 묶여 있었던 건데요.

    두바이 역시 이란의 공격으로 7성급 호텔과 주거지역에 미사일 파편이 떨어지는 등 아찔한 상황이 연출된 바 있습니다.

    군사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중동 전역에서 귀국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제 두바이와 인천을 잇는 직항편 운항이 재개되면서 아랍에미리트를 출발한 우리 국민 약 370명이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바 있습니다.

    또 잠시 후인 오전 11시 반쯤 두바이에서 출발한 관광객 6명이 타이페이를 경유해 이곳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되고요.

    오후 3시 반쯤에는 관광객 48명이 각각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추가로 입국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중동 국가 14곳에서 우리 국민 1만 8천명이 머무르고 있으며, 이 가운데 3,500명이 항공편 취소로 귀국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중동에 발이 묶인 국민들을 위해 전세기를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연합뉴스TV 배규빈입니다.

    [현장연결 신용희]

    [영상편집 강태임]

    #미국 #인천국제공항 #이란 #전쟁 #관광객 #중동 #두바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규빈(bea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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