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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뉴욕증시, 유가 급등·고용 위축에 하락 마감… 다우 1%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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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서고 지난달 미국의 일자리가 감소했다는 소식도 전해지면서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3.19포인트(-0.95%) 내린 4만7501.55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90.69포인트(-1.33%) 내린 6740.02, 나스닥 종합지수는 361.31포인트(-1.59%) 내린 2만2387.68에 마감했다.

    조선비즈

    6일(현지 시각) 뉴욕시 월스트리트 뉴욕증권거래소 1층에서 트레이더들이 작업하고 있다. /UPI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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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12.21% 상승한 배럴당 90.90달러였다. 주간 기준 WTI는 35.63% 급등하며, 1983년 이후 선물 거래 사상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영향이다.

    미국의 일자리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도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 미국 노동부는 2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9만20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5만 명 증가를 예상한 전문가 예상(다우존스 집계 기준)을 큰 폭으로 밑도는 수준이다.

    최온정 기자(warmhear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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