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07 (토)

    파주시장 출마 예정 고준호 의원 "운정신도시 출근길 GTX·경의중앙선 15분 시대 만들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필드뉴스

    [사진=경기도의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필드뉴스=파주 강성원 기자] 파주시장 출마 예정자인 고준호 경기도의회 의원이 GTX-A 개통 이후 시민 체감형 교통환경 구축을 위한 생활교통 혁신 구상을 제시했다.

    고준호 의원은 7일 파주시 버스노선 운영 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며 "운정신도시 출근길 GTX와 경의중앙선 15분 연결 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파주 교통정책이 단순히 서울까지 이동 시간을 단축하는 데 머물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집에서 버스를 타고 GTX와 경의중앙선 역에 도달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많은 파주시민들이 매일 집에서 버스를 타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역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계산하며 출근과 통학의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제 교통정책의 중심은 서울까지 얼마나 빨리 가느냐보다 역까지 얼마나 빠르고 편하게 연결되느냐에 맞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GTX-A 개통이 수도권 교통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라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교통 혁신은 집에서 역까지 이동하는 시간, 환승 편의성, 생활권 이동 효율성이 함께 개선될 때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 방향으로 생활권별 역 접근 버스노선 재설계,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 체계 구축, 환승 동선과 정류장 구조 개선, 교통 사각지대 맞춤형 연계 교통 도입, 인공지능 기반 버스 배차 및 노선 데이터 분석 등을 제시했다.

    고 의원은 철도역을 중심으로 한 '생활교통 허브' 개념도 강조했다. 철도역을 단순한 환승 거점이 아닌 버스와 마을버스, 공유 모빌리티, 자전거, 보행 동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활 교통 거점으로 재구성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고 의원은 "지하철과 광역철도가 도시의 대동맥이라면 버스는 각 생활권에서 역으로 사람을 연결하는 모세혈관과 같은 역할을 한다"며 "버스와 철도는 따로 운영되는 교통수단이 아니라 시민 접근성을 완성하는 하나의 연결 교통망으로 재설계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싱가포르와 도쿄 등 주요 도시의 교통 체계를 언급하며 버스를 장거리 이동수단이 아니라 철도 접근성을 높이는 연계 교통수단으로 발전시켜 온 사례를 소개했다.

    고준호 의원은 "생활교통의 마지막 10분을 줄이는 것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직접적인 민생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점검과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출퇴근과 통학, 일상 이동에서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교통 개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필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