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
이란은 주변국에 사과하며 공격 중단 방침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매우 강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공격 확대를 시사했는데요.
"이란이 중동 이웃 국가들에 사과하며 항복한 것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가차 없는 공격 떄문에 이뤄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중동 사태,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와 집중 분석해봅니다.
[질문1] 이스라엘군이 이란에 광역 공습을 개시한 가운데, 미군은 최대 규모의 폭격을 예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까지 목표물로 고려되지 않았떤 지역과 집단들이 심각한 검토 대상"이 됐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중동 사태, 전체적인 전황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2] 이란은 주변국들에 대한 공격 중단 방침을 밝히면서 사과했습니다. 걸프국의 군사 대응 움직임과 유럽의 군사력 지원 등을 의식한 걸로 보이는데요. 그런데 군 내부 통솔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을 이유로 든 건 무엇 때문일까요?
[질문3] 그러면서 미국의 ‘무조건 항복’ 요구에 대해서는 “그건 그들이 무덤까지 가져가야 할 꿈일 뿐”이라고 결사 항전 의지를 다졌습니다. 앞서 이란 대통령은"일부 국가들이 중재 노력을 시작했다"고도 밝혔는데요. 이번 전쟁의 출구전략을 마련하는 일환이라고 보십니까?
[질문4]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차기 지도자의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사망한 하메네이처럼 종교 지도자여도 상관없지만, 미국의 요구를 수용하고 정책 노선을 바꿀 수 있는 인물이라면 용인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관건은 이란이 받아들일 것인가인데요. 후계자 확정은 어떻게 될걸로 예상하세요?
[질문5] 미 육군이 최정예 공수부대의 대규모 훈련을 돌연 취소하면서, 이들의 대이란 지상전 투입설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공식 파병 명령은 내려지지 않았지만 2020년 이란 실권자 솔레이마니를 제거했을 때처럼 즉각대응군 투입 가능성도 나오고 있는데요. 투입 가능성 어느정도로 보십니까?
[질문6] 이란 공습에 대한 미국 여론은 좋지 않은 상황인데요. 공화당을 넘어 마가 진영에서도 공개적인 비판의 목소리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미군 사상자 4명이 나온 가운데 막대한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지상군 투입을 트럼프가 실제로 결정할 수 있을까요?
[질문7] 트럼프 대통령은 더 강경해지고 있습니다. 이란의 실질적인 군사력이 완전히 소멸했다고 밝혔는데요. 미국의 탄약 비축량이 떨어지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습니다. 전쟁 장기화 가능성 커지고 있는데요. 현 정세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승리하는 데 유리하다고 보고 있는 겁니까?
[질문8] 호르무즈 봉쇄가 계속되면서 국제 유가는 역대 주간 최대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전 세계가 직격탄을 맞자 미국은 급한대로 러시아 원유 제재를 풀겠다고 나섰는데요. 당장 미국이 인플레이션 압박을 피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죠?
[질문9] 한편, 미국이 이란의 공격용 드론에 대응하기 위해 우크라이나가 개발한 저가 요격 드론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란 사태가 장기화하게 되면 우크라이나 전쟁에는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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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욱(jungh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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