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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9 (월)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 윤석열 오늘 첫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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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전 대통령의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사건 재판이 본격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9일) 오후 윤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합니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 등 외압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관계자들도 함께 재판을 받습니다.

    앞서 해병대 수사단은 채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8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자로 특정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 같은 수사 결과를 보고받은 뒤, 임 전 사단장을 혐의자에서 제외하라고 지시하는 등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습니다.

    재판에서는 이른바 'VIP 격노'가 실제로 있었는지와 이런 질책이 수사 방향을 바꾸라는 구체적인 지시였는지 등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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