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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비트코인이 다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3시 50분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9953만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주 1억원선을 회복했던 비트코인은 이날 새벽 한때 9700만원 선까지 밀렸다. 달러 기준 역시 7만달러 선이 무너지며 6만5000달러를 터치했다.
주요 알트코인인 이더리움은 2.03% 상승, 솔라나는 1.74%, 리플은 0.30% 가량 소폭 오르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 조짐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국제 유가가 급등한 점을 비트코인 약세의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하며 지난 주에만 35% 상승했다. 이는 1983년 원유 선물 거래가 시작된 이후 최대 폭이다. 유가 급등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무조건 항복’하지 않는 한 전쟁 종식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밝힌 이후 더욱 가팔라졌다.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0.30%를 나타내고 있다. 김치프리미엄이 마이너스(-)인 상황은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싼 경우를 뜻한다.
가상자산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12점으로 ‘극단적 공포’ 수준을 나타냈다.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이 공포 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 수치가 100에 가까울 경우 시장이 탐욕에 빠져 조정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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